미국·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 놓고 정면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튿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 주장을 “가짜 정보”라고 맞받았다. 같은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서로 자신들이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양측의 인식 차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 아라그치 “가짜 뉴스보다 더 최악은 가짜 정보” 아라그치 장관은 13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미국은 정보 실패로 인해 오랫동안 오판을 거듭해 왔으며, 대이란 전쟁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썼다. 그는 미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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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제 놓고 정면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튿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이 주장을 “가짜 정보”라고 맞받았다. 같은 해협을 두고 미국과 이란이 서로 자신들이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양측의 인식 차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 아라그치 “가짜 뉴스보다 더 최악은 가짜 정보” 아라그치 장관은 13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미국은 정보 실패로 인해 오랫동안 오판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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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빗 백악관 대변인 이달 말 사임…트럼프 “외부 자문 맡는다”

백악관 대변인 캐럴라인 리빗이 이달 말 자리에서 물러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리빗이 어린 자녀와 가족에게 더 많은 시간을 쓰기 위해 떠난다고 밝혔다. 리빗은 지난달 출산휴가에서 복귀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사임을 결정했다. 백악관의 공식 목소리를 맡아온 최측근의 이동이라는 점에서 후임 인선과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 28세 최연소 대변인, 이달 말 백악관 떠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리빗이 8월 말 백악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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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위협 피해 전용기서 빠져나갔다…미사일 정보까지 포착

지난 7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텔레비전 카메라가 지켜보는 가운데 평소처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그러나 이후 기내식 운반 차량에 몸을 숨겨 전용기에서 빠져나간 뒤 다른 군용기로 옮겨 탔다.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 자체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위협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자료사진 · Pexels / 사진 Sadegh 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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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 후보에 ‘지하디스트’…중간선거 앞두고 공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곳곳에서 지하디스트들이 선출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산주의와 지하디즘을 함께 거론하며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라고도 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나온 대통령의 발언은 민주당의 무슬림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종교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을 키우고 있다. 📰 트럼프, 집무실에서 “지하디스트들이 선출되고 있다” 알자지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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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미사일 위협에 급식차로 빠져나가 군용기 탔다

자료사진 · Pexels / 사진 hediyeh hedayati 7월 8일 튀르키예 앙카라 공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형 에어포스원 계단을 올라 기내로 들어가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당시 비행기 반대편에는 공항 급식차 한 대가 서 있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그 비행기로 출국하지 않았다. 미국 정보당국이 대통령이 탄 항공기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 계획을 포착하면서, 공개된 출국 장면 뒤에서 비밀리에 다른 군용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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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존스법 면제 90일 더 연장…에너지 운송은 좁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1월 중순까지 존스법 면제를 다시 연장한다. 이번 연장은 90일이지만, 적용 대상은 특정 에너지 자원을 운송하는 선박으로 좁아졌다. 이란 전쟁으로 국제 석유시장이 흔들리고 미국의 석유 비축량이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연료 흐름을 유지하려는 목적과 미국 해운업계의 우려를 함께 반영했다. 자료사진 · Pexels / 사진 Aref Sarkhosh 📰 두 차례 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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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무대까지 흔든 미국의 입국 장벽

월드컵 심판단에 합류하려던 소말리아 출신 오마르 아르탄 심판은 마이애미 공항에서 11시간 넘게 심문받은 뒤 미국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2025년 아프리카 ‘올해의 심판’으로 뽑혔고 적법한 비자도 갖고 있었다. 미국 이민국은 ‘테러조직 관련 인물로 의심되는 사람들과의 연관성’을 이유로 들었다. 세계인의 축제를 내세운 월드컵에서도 미국의 입국 정책은 예외가 아니었다. 📰 인판티노는 트럼프에게 평화상을 안겼다 2026년 월드컵은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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