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글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메시지는 한반도에서 적대와 대결을 넘어 평화를 만들기 위한 고심이 담긴 큰 결정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훈련 축소 결정에 이 대통령이 직접 의미를 부여하면서 한반도 문제를 둘러싼 양국 정상의 메시지가 주목받게 됐다.

📰 19일 밤 트럼프의 메시지에 직접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최근에 올리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잘 보았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한반도에서 적대와 대결을 넘어 평화를 만들기 위한 고심이 담긴 결정으로 평가했다. 동아일보는 이 대통령이 한미훈련을 축소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 북미대화를 지지하며 ‘페이스메이커’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북미대화를 지지하면서 “페이스메이커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페이스메이커라는 표현을 통해 북미 간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6일 현지 시간에 관련 메시지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다.

🎯 한국에는 어떤 의미인가
이번 발언은 한미훈련 문제를 군사적 차원에만 두지 않고 북미대화와 한반도 평화라는 흐름과 함께 바라보겠다는 이 대통령의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을 공개적으로 긍정 평가한 만큼 향후 북미 간 접촉이 이어질 경우 한국이 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강조할 수 있다.
다만 훈련 축소와 북미대화가 실제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다.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후속 메시지와 북미대화의 구체적 움직임, 이 대통령이 말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동아일보 등 2026-08-20 보도 종합.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사실만 정리해 재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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