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물건은 쉽게, 네 물건은 비싸게” 트럼프식 무역전쟁, 영국부터 흔들렸다
✨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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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무역 합의로 5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수출 시장을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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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국산 제품엔 10% 관세를 유지, 일방적 조건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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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는 즉각 보복 관세를 예고했고, 국제 무역질서 전면 충돌이 시작됐습니다.
1. 영국과의 합의, 미국산 제품 수출엔 문 활짝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와 함께
무역 합의 체결을 발표했어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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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소고기, 에탄올,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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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수입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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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 달러 규모 예상
이건 미국 기업에겐
엄청난 기회죠.
2. 그런데… 영국산 제품엔 여전히 ‘10% 관세’
하지만 주목할 점이 있어요.
미국은 자기 물건은 쉽게 팔게 하고,
영국 물건은 여전히 비싸게 받는다?
영국산 자동차, 화장품, 알약 등에는
10% 관세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결과적으로
일방적인 무역 조건이 성립된 셈이에요.
3. 트럼프 “우리가 필요한 게 아냐, 그들이 우리를 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어요.
“우리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필요로 한다.”
이 말은
곧 다자간 협상이 아닌 ‘압박형 개별 딜’ 방식을 고수하겠다는 신호예요.
4. EU “가만 안 있어”… 보복 관세 전면전 예고
EU는 바로 반응했어요.
📌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전자제품 등
📌 최대 45% 보복관세 검토 중
총 타격 규모는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돼요.
이건 단순한 관세 싸움이 아니라
정치와 주권, 자존심이 얽힌 전면전이죠.
5. 트럼프의 말 바꾸기? 90개국 딜, 1건만 공개
트럼프 대통령은
90일 안에 90개국과 협상하겠다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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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건 영국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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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나라는 "꼭 필요 없다"는 식으로 말 바꾸기 중
이건 불확실성과 신뢰 리스크를 동시에 키우는 전략이에요.
6. 단순한 무역이 아니다, 질서를 두고 벌이는 권력 싸움
이번 무역 합의는
그저 농산물 수출의 성공 사례가 아니에요.
“이건 국제 질서를 새로 짜기 위한 권력 전쟁이다.”
미국 중심의 경제질서 구축 시도,
그에 맞서는 EU와 중국의 반격.
이제 무역 전쟁은
2라운드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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