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은 현지시간 20일 ‘지난 12일간 트럼프의 기이한 행적’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직접 비판에 나선 것이다. CNN과 MS나우, 폴리티코 등 언론의 출입 제한을 둘러싼 갈등이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정책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 CNN은 ‘지난 12일간의 행적’을 문제 삼았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투표를 독려하면서 모든 성인에게 5천 달러씩 지급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점을 비판했다. MBC에 따르면 CNN은 트럼프의 정치적 상황이 악화한 이유 가운데 과소평가되는 부분으로 “미국인들이 그 지도자로서 능력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는 점”을 들었다.

📰 MS나우는 출입금지의 명분 자체를 비판했다
MS나우는 백악관 출입금지 조치를 직접 겨냥했다. 이 매체는 “언론을 제한하는 대통령들은 대개 안보, 공간 부족, 예절 문제 같은 다른 명분들을 제시해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명분마저 모두 벗어던졌다”고 비판했다. CNN과 MS나우 등은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으로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했다.

📰 폴리티코는 트럼프의 AI 구상도 문제 삼았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인공지능 속도조절론을 ‘사기극’이라고 폄하하고, AI 문제를 총괄할 ‘AI 차르’를 두겠다고 발표한 점을 지적했다. 폴리티코는 이를 “민간 기관을 통해 AI를 규제하기보다는 국방부를 이용해 이를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 한국에는 어떤 의미인가
이번 갈등은 미국 대통령과 주요 언론의 관계가 취재 접근권 문제를 넘어 정치적 발언과 정책 논쟁으로 확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 한국에서도 미국 정치 관련 보도를 볼 때 백악관 조치 자체와 해당 언론들의 평가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합뉴스TV, MBC 뉴스 등 2026-09-20 보도 종합.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사실만 정리해 재작성했습니다.
본문 이미지는 기사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일부는 AI로 생성했고 일부는 무료 스톡 사진(Pexels)입니다. 실제 사건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