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법 모르는 고위직들? 트럼프 진영 청문회에서 드러난 충격 발언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입니다.
바로 트럼프 행정부 고위직들이 미국 헌법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청문회에 나선 사건입니다.

그 현장을 하나씩 정리해볼게요.

청문회에서 한 발언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죠.
“하비어스 코퍼스는 대통령이 시민을 추방하고 권리를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이다.”

😳 헉... 전혀 아니에요.

하비어스 코퍼스란?
→ 정부가 시민을 체포하거나 구금할 때
→ 그 사유를 반드시 밝히고
→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는,
기본 중의 기본 자유권이에요.

게다가 노엄은 대통령이 이 권리를 정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헌법 제1조에 따라,
그 권한은 대통령이 아니라 의회에 있습니다.

“링컨도 그랬다”는 변명도 나왔지만,
당시는 내전 중 의회가 휴회 중이었던 특수한 상황이었죠.

루비오는 “미국 내 외국 유학생들이
정치적 시위에 참여하면 비자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발언이에요.
헌법은 모든 사람의 의견 표현을 보호하고 있어요.
루비오는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죠.

고위직의 말은 법과 제도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들이 헌법조차 모른다면,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옵니다.

이번 청문회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헌법적 가치와 자유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낸 사건이에요.

국가의 리더라면
가장 먼저 헌법을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